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8월, 2026의 게시물 표시

Aug. 28 케빈 워시의 잭슨홀 연설

  Fed Watch · 2026.08.28 케빈 워시의 잭슨홀 — "일을 끝냈다고 말하지 마라" 9월 15~16일 FOMC를 앞두고, 매파 데뷔 연설이 남긴 것들 작성자:  더 시그널       2026년 8월 31일       Market Briefing 취임 후 첫 잭슨홀 연설. 지난 5월 파월의 뒤를 이어 연준 의장에 오른 케빈 워시는 그동안 포워드 가이던스도, 명시적인 반응함수도 주지 않는 침묵 전략으로 시장을 답답하게 만들어왔다. 지난 8/28 캔자스시티 Fed 심포지엄 연단에서 그는 처음으로 그 침묵을 조금 깼다 — 그리고 그 틈으로 나온 메시지는 시장이 기대했던 "안도의 비둘기"가 아니라 "물가와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는 경고였다. 4.29% 2년물 국채금리 +6.6bp 4.672% 10년물 국채금리 보합 5.16% 30년물 국채금리 −3bp 보합 S&P500 · 나스닥 장중 관망세 Section 1 워시의 발언, 무엇이 달라졌나 지난 7월 기자회견까지만 해도 워시는 금리 경로에 대해 철저히 함구했다. 오늘 연설에서는 처음으로 "인상 가능성"이라는 카드를 테이블 위에 올렸다. ① 물가가 가장 시급한 과제 기저 인플레이션이 2% 목표를 향해 속도감 있게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이 없다면 "연준이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고 못박았다. 여름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했던 건 인정하지만, 근본적인 추세 개선의 신호로 보지 않는다는 것. 워시 발언 취지 요약 — "여름 인플레이션 수치는 나쁘지 않았지만, 그것이 기조적 개선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확신이 없다면 할 일이 남아 있다." ② 노동시장·소비는 발목을 잡는 변수가 아니다 노동시장은 완전고용에 부합하고, 임금 상승률은 완만하지만 향후 물가의 신뢰할 만한 선행지표는 아니라고 진단했다. 신용·대출 시장에서 긴축의 흔적을 찾기 어렵다며 "금융 여건이 제약적이라 보기 어렵다"...

August Checklist — 8월 시장은 강한 상승장일까?

  2026.08.12 · 마켓 브리핑 · Citadel Securities GMI · 원문 팩트체크 반영 S&P500은 올해 벌써 26번째 사상 최고치 를 경신했다. 매크로 불안이 가득한데도 왜 지수는 계속 오르는가. Citadel Securities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팀의 스콧 루브너는 "무엇이 잘못될 수 있는가"보다 "누가 더 위에서 사줄 것인가" 가 더 중요한 질문이라고 짚는다. 실적·밸류에이션·레버리지·리테일·패시브·자사주매입· 지수 구조·분산도·변동성· 옵션까지 10가지 체크리스트를 데이터로 뜯어본다. 26회 2026년 S&P500 사상 최고치 경신 횟수 +33% S&P500 2분기 EPS 성장률(전년比), 경기침체 이후 최고 속도 $1.6T 연초 이후 가계 ETF 순유입, 역대 최대 페이스(+55%) $1T+ 이번 주 재개된 자사주매입 승인 규모, 역대 최대 00 · 오늘의 프레임 "무엇이 잘못될 수 있을까"에서 "누가 더 사줄까"로 매크로 Crosscurrent (상반된 흐름)는 실제하고, 종목별 분산도(dispersion)는 여전히 극단적이며, 포지셔닝도 빠르게 움직였다. 조심해야 할 이유는 많다. 그래서 Scott Rubner (현 Citadel Securities의 Global Market Intelligence-GMI 총괄)에게 들어오는 질문의 대부분은 여전히 "무엇이 잘못될 수 있을까" 다. 하지만 8월에는 더 흥미로운 질문이 있다고 Scott Rubner는 말한다 — 누가 더 높은 가격에서 매수할 것인가?  매수자 리스트가 계속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적은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데 주가는 그만큼 안 오르고 있다. 레버리지 리셋은 대체로 마무리 국면에 들어섰고, 변동성이 낮아지며 (시장 환경이 안정) 시스템 전략들이 자동으로 포지션을 다시 늘릴 수 있는 조건이 생겼다. 리테일은 다시 순매수로 돌아선 듯 보이고, 패시브 ...